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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손에 잡히는 경제 1. "0.4%" 취임한지 100일이 된 유일호 장관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1분기 경제성장율이 0.4%로 작년 메르스 사태였던 2분기와 같은 성적입니다. 미국의 911사태 후 오사마 알리바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모든 핑계를 오사마 때문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작년 2분기는 메르스 알리바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핑계댈 거리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좀 다행인건 소비자 심리지수가 호전중이라는 것입니다. 2. "동전 없는 사회 추진 중입니다" - 한국은행 김정혁 전자금융팀장 동전이 없어질 경우는 절대 생기지 않겠지만 그 사용량은 줄여나가자는 취지입니다. 그 목표는 2020년이고, 최근 무현금이나 신용카드 핀테크 기반의 모바일 결제가 일반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훼손이나 분실의 사유로 동전을.. 더보기
4월 26일 손에 잡히는 경제 1. "3,200만 명"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우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3,200만명입니다. 이 수많은 보험사가 볼멘 소리가 가득합니다. 손해율이 137%라고 말하며 보험료를 올렸습니다만 실제로는 80%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에서 감사를 요구하였습니다. 2. "조선 3사 손실의 80%가 해양플랜트, 출혈경쟁 끝내야한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박사 2011년 경 유가가 100달러를 넘으며 심해의 원유를 시추해도 채산성이 나오겠다고 판단하며 해양 플랜트 발주가 붐을 이루었습니다. 이런 해양플랜트를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조선업체 3사가 유일했으며 당시 일반선박 발주가 줄어든 상황이라 경쟁적으로 플랜트 수주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남유럽 사태로 인하여 금융경색이 일어나며 사.. 더보기
4월 25일 손에 잡히는 경제 0. 간추린 뉴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등 국책은행 돈의 12%가 대기업 구조조정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이런 대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 국고로 현금출자나 한국은행에서 증자를 해주는 방식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어제 경제현안 회의를 가졌습니다. 내일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기업구조조정상황과 향후 계획과 현대상선, 한진해운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서 수도권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가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대출을 받을 때 원천징수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등 소득심사가 더 엄격해지고, 돈을 빌리면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 나가야 합니다. 오늘부터 내집연금 3종세트를 출시합니다. 올들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돗물 가격을 잇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