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숫자> "6.2%"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전월세 전환율이라 합니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전환율이 6.2%입니다.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는 7.1%로 더 높았습니다.
정부가 대책으로 행복주택, 뉴스테이등을 확대해서 5만 4천 가구를 더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생애 최초 구입자나 신혼부부에게는 최저 1%대의 기금 대출을 지원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
2. <오늘, 이 뉴스> "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 어떻게 운영되나"
-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최병길 사무관
주택을 매입할 자금을 주택도시기금(50%)과 임차인(50%)의 보증금으로 마련하고, 집주인에게 매각대금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리츠는 LH에게 주택 관리를 위탁하고 임차인에게 10년간 임대하게 됩니다. 즉 정부가 투자자가 되어 만든 리츠사업입니다.
부대비용등으로 인하여 1억 5천만원 정도 주택도시기금 출자액이면 25만원 정도 납부하게 됩니다. 우선 시범적으로 1,000호로 시작하고 지속 사업 예정입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으로 쌓여있는 금액은 114조원 정도이지만 실제 운영하는 기금은 20조원입니다. 올해 성과가 좋으면 예산을 더 늘려 추가 확대할 예정입니다. 원래 주택도시기금에서 운영하던 기금으로 수익은 굉장히 낮고 나머지 금액은 채권등에 투자하고 있어 연 1.5~2.5% 정도만 임차인에게 받아도 충분히 운영은 가능합니다.
임차인이 직접 물건을 찾아오거나 LH가 물건을 찾는 방식이 있습니다. 9월쯤 LH를 통해 임차인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도시근로자 평균(480여만원)이하이고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 전용면적 60m2 이하여야 합니다.
3. <골라 듣는 외신> "구글이 건설 사업에 뛰어든다?"
- 이투데이 김윤경 기자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도시개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에도 뛰어든 것입니다. 자회사로 '사이드워크 랩'이라는 도시개선재생사업을 하는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스마트시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재개발 프로젝트나 아예 새로운 도시의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업체와도 제휴를 많이 맺었고, 도시교통개발업체인 '어번엔진스'에도 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밖에도 고효율 공항건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조시를 재생도 하고 개발도 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존에 부동산 개발업은 토지 매입하여 건물을 올리고 임대료를 받는정도였지만 알파벳은 아예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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