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 50.3%
지난해 온라인 쇼핑시 온라인 기기를 이용한 비율이 50.3%로 일반PC를 넘어섰다. 모바일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
편의점 창업 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맥도널드의 전세계 매장수가 3만5천개고 우리나라 치킨집이 3만6천개다. 이에 못지않게 편의점이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은 불황형 창업으로 일명 덜덜덜로 3덜로 표현된다.
1. 돈이 덜든다.
2. 덜 망한다.
3. 기술이 덜 필요하다.
특히 돈이 덜 들기 때문에 많이 몰린다. 특히 가게 인테리어 비용을 본사가 해주기 때문에 돈이 덜 들어간다. 20평 기준으로 창업시 비용으로 3~4천만원에 보증금 5천만원이 필요하다. 보증금은 보증보험이나 아파트등을 담보로 설정 가능하다. 이 보증금의 이유는 계약기간을 못채울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5대 편의점만 3만개가 넘어섰다. 그런데 이렇게 편의점이 늘어나는데 운영하는 사람의 수익은 어떻게 되는가 살펴보니, 본사의 경우는 지난해 30%이상 매출이 늘었고, 점포당 매출도 10~15% 정도 늘어났다. 그렇다고 수익까지 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순수익의 70%만 점주가 가져가고 30%는 본사가 가져간다. 점주는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등을 내야하기 때문에 수익이 꼭 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좋은 자리의 경우는 권리금도 주고 들어가는데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다시 권리금을 받고 파는 것도 가능하다. 건물주와의 문제만 없다면 본사는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른 업종보다 망할 가능성은 낮은 것이 사실이다. 병,의원보다 생존확율은 5%정도만 떨어진다. 다만, 가장 각오해야할 부분으로 가족여행을 가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본사에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있지는 않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친절한 경제 - 육아휴직중으로 월급도 안받는데 건강보험료는 왜 내나요?
현재 휴직중인데 다시 복직하면 한번에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고 하는데 남편에게 피부양자로 되어 있으면 안되나요?
건강보험료는 직장보험가입자면 사직이 아니고서는 무조건 내는 것이 맞다. 육아휴직중이라도 수입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40%만 떼어가고 누군가의 피부양자로 등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립학교 교직자이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이 면제되는 경우는
1. 군복무중 2. 교도소 수감. 3. 건강보험에 나오는 가족 모두가 해외에 1달이상 체류할 경우.
국민연금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겠다고 하는 경우는 회사에서 보조를 해주지는 않습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궁금증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전기자동차가 차세대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최대 약점이 배터리의 문제였는데 이번에 출시된 테슬라의 모델은 300KM가 넘게 갑니다. 이전 모델의 경우는 350KM를 가는데 가격이 1억이 넘었지만 이번에는 비슷한데 가격이 4,000만원 정도입니다. 이게 가능해진 기술적인 부분의 해결은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졌습니다. 배터리 회사도 2018년에는 이 정도가 가능하다고 자신하였습니다. 타사로부터 배터리 가격을 납품 받으면 가격적인 부분부터 생산까지 문제가 있어서 파나소닉과 제휴를 통해서 공장을 짓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회사도 충분히 이런 기술적인 부분은 가능합니다. 다만 테슬라가 앞서서 개발을 한 것입니다.
친환경차로 분류되어 배송비(200만원 내외)와 자동차세만 내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관세는 한미FTA로 면제됩니다.
한국의 판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금액이 최대 2,000만원까지 거기에 충전기도 지원해줍니다. 우리나라의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마련되어 있지만 부분적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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