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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4월 2일 손에 잡히는 경제

IT Inside

1. 인공아가미

산소통이 없이도 입에 끼우는 마우스피스만으로 물속에서 약 45분 정도 사용 가능한 제품.

배에서 구명조끼처럼 안전장치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산소탱크는 물 깊이에 따라 다르고 일반적으로는 20~25분 정도 물속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물속의 산소를 뽑아서 사용 가능한 것이 인공아가미이다. 생김새는 

이러하다. 현재 깊이 제한은 4.5M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판매한 가격은 199달러. 사기라는 얘기도 많이 나오는등 논란이 많아 방송 내용은 여기서 멈추겠다. 2016년 12월 또는 2017년 1월 시제품을 내놓는다고 발표는 하였다.

45분 시간 제한은 바로 배터리 타임의 문제로 생겨난 제한시간이다.

2. 마이크가 삽입된 이어폰.

골전도 이어폰. 무선으로 작동하는 기존에 만들어진 제품임.

이 모든 제품들은 무엇보다 배터리 소형화 기술로 가능해진 상품들이다. 주변소음이 완벽히 차단된다.


다시보는 경제사 - 일본 경제가 어려워진 역사적 배경

아베노믹스

현재는 한계를 보여주고있다.올해 2월 산업생산이 6%이상 감소되었다.

총리가 약속한 물가를 올려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근원물가 상승율이 0.8%이다. 일반적인 물가상승율과 다르며 변동성이 큰 유가등을 제외한 것이 근원물가 상승율이다.

아베가 2014년 소비세 인상 이후 더블딥에 빠지는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다. 미국과 비슷한 처방을 사용하는데 왜 미국과 다른지 살펴보면,

1990년대 초반 일본 경제를 이끌어오던 대장성(한국의 기획재정부)이 버블을 일으킨 주범으로 찍혀서 일본은행이 이 기관의 업무를 치고 들어왔다. 그래서 내놓은 정책이 금리인상이었다. 이유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은 금리를 올려도 살아남는 기업이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하여 인하는 이후 하지 않았다. 경제정책 주도권이 대장성이 말로는 약화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일본은행이 이 주도권을 확실히 쥔 것도 아니었다. 이 두 기관의 싸움으로 1990년대 재정을 풀었다가 다시 죄었다가 등 일관되지 못한 정책으로 10년간 경제는 수렁으로 빠져들엇다.

2008년 미국은 리먼브라더스가 비록 투자은행이지만 법적인 문제는 이후에 생각해도 중앙은행에서 돈을 풀어서 구제했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정쩡한 스탠스로 실패하였다.

하지만 아베신조가 무기한 양적완화와 부실채권까지 매입하는 등 통 큰 정책을 시행하였지만 반대로 소비세는 인상하였다. 이런 어정쩡함은 과거에도 실수하였지만 아베 역시 마찬가지로 실수하고 있다. 물론 국가재정이 파탄수준이어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가 모두 놓치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경제가 잘 굴러가는 상황에서는 견제와 균형이 좋은 방법이나, 위기의 순간에는 독선적이어도 한 가지 방법으로 일관되게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중국은 지금 경제 정책의 컨트럴 타워가 대체 누구인지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이 점은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