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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4월 4일 손에잡히는 경제

오늘의 숫자 - 10마리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분류로 된다. 하림, 셀트리온, 카카오.

농축산 처음으로 된 하림. 할머니가 사준 10마리의 병아리로 시작된 기업. 35개의 규제법령이 시행된다. 몸값이 70여배가 넘는 삼성과 같은 규제를 받게된다.


주요경제뉴스

각종 신용평가사가 중국에 대한 신용평가 등급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현재의 신용등급은 유지하지만 6개월 후에는 하향조정한다고 한다.

지난 1분기 주택대출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아파트 매매거래도 줄어들고 정부의 가계부채 대출 제한의 이유다.

주점업의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 2000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자영업이 많은 업종이 다른 업종보다 유달리 나빠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1톤 트럭 포터와 경차가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자영업자의 증가로 인한 영향으로 생각된다.

테슬라가 모델3가 예약판매주문이 36시간만에 26만대를 넘어섰다.

알뜰폰의 판매가 늘어나자 우체국이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기로했다.

신선식품의 가격이 10%가량 늘었다.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난다고 정부에서는 좋아한다.


서울시가 역명을 판매한다.

서울에서는 일부 지하철역에 괄호로 특정 학교나 구청등이 병기된다. 서울시가 앞으로 기관이나 기업 상대로 유상 판매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의 말 - 이것이 처음은 아니고, 코레일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이 건설된지 40년이 되었는데 운송수입이나 시 지원만으로 개선이 힘들어 신규 수입원을 고민하는 차원에서 시행.

기존의 병기되는 명칭(61개역)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은 무상으로 계속 운영된다.

금일부터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서 입찰 시작하였음. 공공성을 기본적으로 훼손하지 않는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원가산정용역을 마쳤고 이는 노선별 역별로 감정가격이 다르다. 충정로,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높은 가격으로 산정되었다. 이번에 12개 역사를 우선 진행한다. 이것은 상반기 시범사업이다. 검토 후 하반기 전체적으로 진행예정이다.

역명 변경에 따른 비용은 신청한 기관등이 부담하고 대략 2~3천만원 소요가 예상된다. 해당 노선에 대해서만 바꾼다.


ABS(자산 유동화 증권)에 대해 알아본다.

저금리 시대로 ABS(Asset Backed Securities)에 돈이 많이 몰린다고한다. 기업이 보유한 특정 자산을 배경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예로 미수금, 매출채권, 대출금, 부동산등이고 선순위 후순위 나누어서 발행한다. CBO,CDO,MBS 모두 ABS의 한 종류다.

개인, 기관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 수익율은 기존의 은행이자보다 높다.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손실율도 높다. 회사채대비 안정성은 높으나 금리는 낮다.

최근 발행된 ABS는 29일 발행된 아시아나 항공이 있다. 항공권 매출을 담보로 4,600억원을 발행하였다. 기존 아시아나 항공의 등급은 BBB였으나 이번에는 A- 로 정해졌고 금리는 3.3~5.1%까지 지급되었다. 3일만에 판매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