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4월 17일 손에 잡히는 경제

1. <오늘의 키워드> "저성장 시대의 성공"

 우리는 어릴때 뭐든지 열심히하면 된다는 얘기를 들어왔습니다. 모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시대에는 맞는 얘기지만, 저성장 시대인 지금은 그 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이제는 무얼 열심히 할지를 고민할 시기입니다. 저성장 시대의 중요한 특징은 운이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분야를 잘못 선택하면 열심히 한다고 성공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2. <트랜드 리포트> "아마존 에코가 시도 중인 IOT 사업"
- 문 스타트업 연구소 문형진 소장
 

 IT시대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최대의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입니다. 

이 업체가 최근 내놓은 작은 스피커인 '에코'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WiFi로 연결되며 블루투스로 스피커로 활용도 가능하며 시리처럼 알렉사에게 음성으로 명령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이 거실용이었던 에코의 시리즈 제품으로 방에서 사용 가능한 '에코닷', 휴대가 가능한 '아마존'을 출시하였습니다.

 최근 커져가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IoT상품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기기였으나 현재는 택시를 부른다거나 피자 주문을 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시리'보다 주변 소음에 영향을 덜 받는 등 인식율을 비롯하여 은행과의 연계등 추가로 사용 가능한 기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말부터 각 업체들이 스마트홈 제품들을 출시하며 이제 점점 스마트허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LG에서도 이를 겨냥한 디바이스를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3. <스포노믹스>"그린 자켓의 경제적 가치"
- 스포츠평론가 이종훈 씨
 

  마스터즈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자켓의 가격은 250달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우승의 가치는 무려 10만배가 뛰어 280억이 됩니다. 먼저 우승상금은 180만달러 입니다. 그리고 골프경기 초청료가 많이 올라갑니다. 일반 우승자는 10만달러로 초청료가 흥정 시작가격이나 그린자켓의 주인은 30~40만달러로 올라갑니다. 이것도 직전 마스터즈 우승자의 흥정 가격이며 올해 우승자는 100만달러로 초청료가 시작됩니다. 또한 1등석 항공권과 숙박료까지 지급됩니다.

 앞으로 이렇게 예상되는 수입으로 200억 이상으로 가치를 볼 수 있습니다.

 

4. <손경제 북클럽> "협동조합으로 집짓기"
- 저자, 홍새라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