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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손에 잡히는 경제 1. "42조 원" 최근 우리 기업과 이란과 MOU를 체결한 금액입니다. 사실 우리 경제는 우리만의 노력으로 이룬것이 아닌데요, 1970년대 오일쇼크시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났는데 사우디의 항만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의 선수금으로 버텨나갈수 있었습니다. 당시 받은 선수금만 한국은행의 당시 외환보유고의 10배가 넘었습니다. 2. "엔화 강세는 추세인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삼성 선물 전승지 연구원 작년까지만해도 일본이 경제를 살리기 엔화를 일부러 떨어트린다고 했는데 1년도 안되어 방향이 바뀐 이유는, 일본중앙은행(BOJ)가 돈을 풀면서 시작이 되었는데 이제는 그럴 여력이 더이상 없다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올해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했는데 시장에서는 이것이 돈을 풀 여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C.. 더보기
5월 2일 손에 잡히는 경제 주말부터 오늘까지의 경제이슈. 오늘부터 가계부채관리대책 적용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1년 후부터는 원금부터 꼭 갚아야하고 소득보다 대출금이 많거나 소득증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대출시부터 원금을 나누어 갚아야 합니다. 서울시내 면세점을 4곳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조선, 해운의 구조조정 여파로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30조원에 육박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에 대출하여 생기는 부실은 감소하는 반면에 대기업 부실채권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가 되었습니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저가주의 주가 상승율이 고가주에 비해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00원 미만의 동전주는 수익율이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0" 사외이사.. 더보기
5월 1일 손에 잡히는 경제 1. "글로벌 액션 카메라 시장"- 문 스타트업 연구소 문형진 소장 주로 '고프로'로 대변되는 액션 카메라 시장이 있습니다. 굳이 손으로 잡지 않고 몸에 착용하여(헬멧이나 머리)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방수 방진 등이 가능하고 방송에서도 사용 가능한 고화질입니다. 이 시장의 선두주자인 고프로의 작년 매출이 약 1조5천억원입니다. 과거에는 카메라 메이커들이 이 시장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소니 파나소닉 니콘 등 대형 메이저 업체들이 진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 설립한 고프로는 설립자가 서핑을 좋아하였고 서핑하면서 좋은 장면을 찍고 싶었던 그는 고가의 장비밖에 없어서 우드랩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이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3. "프로야구 유니폼의 광고 효과"- 스포츠평론가 이종.. 더보기